코레일유통은 열차모형 블록과 철도 기념품을 결합한 ‘철도굿즈 선물세트’와 신규 열차모형 블록을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일반용 2000세트와 아동용 1000세트 등 총 3000세트만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만 원이다. 모든 세트에는 코레일의 대표 열차인 무궁화호를 축소해 만든 ‘미니 무궁화호 열차 블록’이 공통으로 포함돼 철도 마니아와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수집 가치를 선사한다.
상품은 서울역과 부산역 내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철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한정판 굿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