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장기 투숙형 제주살이 프로그램 등 제주의 겨울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을 포함한다.
먼저 ‘한라산 트레킹 객실 패키지’는 겨울 한라산의 설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시즌 한정 상품이다. 성판악으로 입산해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패밀리스위트 객실과 함께 인원별 트레킹 키트(핫앤쿡, 삼다수, 초코바 각 1개)가 포함된다. 트레킹 키트와 픽업 서비스는 별도 이용도 가능하며, 등산 스틱과 헤드렌턴 대여도 지원된다. 한라산 탐방 예약이 필요하며, 기상 악화 시 조식 뷔페로 대체된다. 예약 기간은 2026년 3월 30일까지다.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패키지’도 준비됐다. 캠퍼트리의 디너 뷔페는 매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는 인기 상품으로, 풍성한 요리와 따뜻한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역시 제주도민과 투숙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약은 2025년 12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객실·조식·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Camphortree Full 패키지’, 그리고 1~2주 단위 장기 투숙형 ‘Long Stay 패키지’가 운영된다. 특히 ‘Long Stay 패키지’는 ‘일상이 여행이 되는 제주살이’를 콘셉트로, 여유롭고 편안한 장기 휴식을 제안한다.
한편, 단지 내 새롭게 문을 연 요리주점 ‘The:키친(The:Kitchen)’에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와인·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트레킹 패키지부터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디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캠퍼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