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인천공항 이용 여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면세 쇼핑 혜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신규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달러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증정하는 ‘에어볼 게임’과, 면세점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컬링 게임’ 이벤트가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내 지정된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에어스타 듀티프리(AIRSTAR DUTYFREE)’를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앱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입점 면세점의 기존 회원 혜택에 더해 에어스타 멤버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한 뒤 공항 내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온라인 프로모션으로는 앱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 쿠폰팩을 비롯해 2025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에어스타 2025 골든 어워즈’, 게임 참여를 통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피날레 1·2’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응모가 가능한 ‘2025 에어스타 럭키 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순금별을 증정하는 행사로, 면세점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앱 ‘에어스타 듀티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면세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