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 신제품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제작한 제품으로, 키링 내부에는 1만원권과 5만원권 화폐 부산물이 각각 1g씩 담겨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 시리즈를 선보여 왔으며, 돈볼펜·돈방석·돈지갑 등 기존 제품들이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신제품은 ‘행운의 돈키링’에 이은 두 번째 키링 형태의 화폐 굿즈로, 전 제품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한 프리미엄급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앞면은 에폭시 레진 마감으로 화폐 고유의 색감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현했으며, 표면에는 투명한 광택 처리를 적용했다. 뒷면과 테두리는 금속 소재로 마감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뒷면에는 화폐 굿즈 브랜드 ‘머니메이드(moneymade)’ 로고를 각인했다.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된 도깨비방망이는 예로부터 소원 성취와 행운, 부를 상징하는 소재로 전해진다. 조폐공사는 ‘돈 나와라 뚝딱’이라는 친숙한 이미지를 키링에 담아 재미 요소를 더하고, 일상에서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은 단품과 세트 구성으로 출시되며, 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화폐 굿즈 사업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화폐 부산물을 활용해 순환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